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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 후 피자 배달한 레바논 출신 이민자, 노벨상 영예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 아뎀 파타푸티언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신경과학과 교수. AP=연합뉴스 분자 수준에서 촉각·통각의 원리를 규명한 공로가 인정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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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에 촉각·통각 원리 규명한 미국인 2명
데이비드 줄리어스(左), 아뎀 파타푸티언(右)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분자 수준에서 촉각·통각의 원리를 규명한 학자들이 받았다. 토마스 펄만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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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먹고 땀 흘리는 이유 밝혔다…美교수들 노벨상 수상
데이비드 줄리어스 미국 UC샌프란시스코 교수(왼쪽)와 아뎀 파타푸티언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교수가 2021년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각 대학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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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벨 생리의학상 줄리어스·파타푸티안…온도·촉각 수용체 발견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줄리어스, 아르뎀 파타푸티안. 사진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데이비스 줄리어스와 아뎀 파타푸티언이 선정됐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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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학상 ‘한국 0 대 일본 24’…이번엔 첫 수상자 나올까
노벨위원회가 4일부터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사진은 노벨상 메달. [사진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되는 가운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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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키워드는 오징어게임·소비지원금·16~17세 사전예약
10월 첫째 주(4~10일) 주요 키워드는 #오징어게임 #민주당ㆍ정의당 대선후보 #국민의힘 2차 컷오프 #월드컵 시리아ㆍ이란전 #백신 16~17세ㆍ임신부 사전예약 #상생소비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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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노벨상 시즌…코로나19 백신 기술, 상 받을까
2021년 노벨상 수상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발표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술의 생리의학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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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바이러스’ 발견 이호왕 박사 “노벨생리의학상 근접” 평가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23일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 명단에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를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시켰다. 그는 한탄바이러스 분리 및 동정, 신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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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진단키트 이어 또 역발상 “재난지원금, 과학기술 투자”
━ 이시종 “후손 위한 재난지원금 필요” 주장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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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집] 이유 모를 두통·피로·우울감 찾아왔나요? 몸속에 산소 채워보세요
이유 모르게 머리가 아프고 무기력할 때가 있다. 단순히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로 여기고 그냥 넘기기 일쑤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들 증상의 공통된 출발점이 있다. 바로 ‘산소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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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한국 바이오는 우물 안 개구리…10만 양병책으로 넘자”
━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거의 6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선 그는 노타이 차림이었다. “오랜만에 미디어에 노출되는데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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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한국 바이오는 우물 안 개구리…10만 양병책으로 넘자”
━ 차광렬 차병원·바이오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장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거의 6년 만에 언론 인터뷰에 나선 그는 노타이 차림이었다. “오랜만에 미디어에 노출되는데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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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평가 안 받고 연구 몰두…“세상 바꿀 원리 찾을 것”
━ [SUNDAY 인터뷰] KAIST 첫 ‘싱귤래러티’ 교수 2명 카이스트 첫 싱귤래러티(singularity·특이점) 교수로 선정된 백세범(왼쪽)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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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파격, 20년 연구만 한다…'싱귤래리티 교수' 된 2인
KAIST 첫 싱귤래리티 교수에 선정된 백세범(오른쪽)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양용수 물리학과 교수. 프리랜서 김성태 교수사회에서도 연말은 스트레스의 계절이다. 한 해 동안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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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는 암살, 부친은 사형선고 망명…필립공 고난의 가족사
필림공이 별세한 다음날인 지난 4월 10일 영국군 의장대가 수도 런던의 타워오브런던 앞 강변에서 고인을 기리는 조포를 발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9일 세상을 떠나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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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미래를 묻다]인간 수명 연장…꿈 꿀 것인가, 꿈에서 깰 것인가
━ 므두셀라의 비밀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1990년대 초, 필자가 미국 칼텍 대학의 박사과정 동안 젊음을 불태운 연구실의 옆 연구실은 시모어 벤저 교수의 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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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왕' 보유국 인도, 올해 코로나 백신 25억 회분 이상 공급한다
인도산 코로나 백신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니케이 아시아 인도의 백신 대량 생산은 전 세계가 따라야 할 모델-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제약계는 인도 없이는 백신 경쟁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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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세계적 과학자가 연구에 전념하지 못하는 한국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한국과총 명예회장 2020년도 노벨화학상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교수와 미국 UC버클리의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에게 돌아갔다. 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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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읽는 5가지 열쇳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폴 너스 지음 이한음 옮김 까치 생명의 본질은 오랫동안 인류의 화두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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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5년 내 ‘알츠하이머’ 신약 나오나
국제치매기구(SCI) 주최로 ‘디멘시아포럼엑스(DFx) 코리아’ 첫 개최… 신약후보 물질 ‘GV1001’ 주목받아 세계 3대 치매 포럼으로 꼽히는 ‘디멘시아포럼엑스(DFx)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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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노벨상 배달왔습니다"…베를린·뉴욕 찾아가는 시상식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주독스웨덴 대사관에서 '유전자 가위'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에마뉘엘 샤를 팡티에(왼쪽)가 페르 소르손 대사로부터 상을 전달받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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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미래를 묻다] 인간 정신 활동의 비밀, AI가 봉인 풀 수 있을까
━ 인공지능의 유혹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경영대학원 부총장 숙련된 농부와 인공지능(AI) 중에 누가 농사를 더 잘 지을까.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은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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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극복의 새 희망, ‘디멘시아포럼엑스’서 확인하세요
“2020년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힘든 한 해이기도 했지만 치매 극복의 여정에도 새 도약의 전기가 될 것이다.” 실비아 왕비 [사진 스웨덴 왕실] 스웨덴의 실비아 왕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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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치매 극복 도전 못 막았다
2020년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명암이 극명하게 교차한 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환자는 이중 고통을 받았다. 요양 보호 서비스가 축소되거나 중단